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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지난 2월 연동제 로드쇼 때 연말까지 동행기업 6000개를 모으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며 “(목표 기업 수가) 너무 많다며 할 수 있겠냐는 의구심을 품는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기부는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기업을 일일이 찾아다니고 로드쇼를 143회 개최해 취지와 내용을 알렸다”며 “각계 경제단체를 찾아다니면서 동참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지난 14년간 해내지 못한 납품대금 연동제의 법제화에 이어 현장 안착도 순항하고 있다”며 “법시행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하나가 되고 납품대금 연동제가 새로운 거래문화로 정착되도록 중기부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변화는 포기 없이 꾸준히 진군하면 만들어진다”며 “기적 같은 변화의 시작을 중기부가 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