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후보는 이어 “안 후보는 전대에서 구도 싸움을 완전히 놓쳤다”며 “천하람과 김기현이 결선투표를 갈 확률이 200%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현재 당대표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줄곧 선두를 유지하는 김 후보에 대해서도 자력으로 과반 지지율을 차지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당내 주류인 장제원 의원, 윤핵관, 윤심 등 거의 온 우주가 김 후보를 도와주고 있지만, 지지율이 70~80%은 커녕 과반도 못하는 것은 본인의 리스크가 작동하는 것”이라며 “김나(김기현·나경원) 연대를 띄우고, (당대표 후보였던) 윤상현 의원과도 억지로 연대를 만드는 것은 과반이 어렵다고 하는 초초함의 상징”이라고 지적했다.
당 지도부 등 유력 정치인의 총선 수도권 험지 출마 공약에 대해서는 “지역에서는 확실히 새로운 세대교체를 원한다”며 “우리 당의 핵심 당직을 맡은 사람이면, 당의 어떤 방향타를 쥐고 있는 사람이라면 수도권 주파수에 맞춰서 당을 운영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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