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레이블씨', 친환경 입은 매니큐어 브랜드 전개

레이블씨가 전개하는 '선데이즈(Sundays)' 제품. 삼성물산 패션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 뉴욕 클린 네일케어 브랜드 ‘선데이즈(Sundays)’를 독점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선데이즈는 2017년 미국에서 ‘아름다움을 위해 희생하지 않는다’는 가치로 출발한 브랜드다. 제품에 비건·무독성 성분을 사용하고 파라벤,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으며 동물들을 해치지 않는 제조 방식을 고수하는 게 특징이다.

레이블씨는 이번에 선데이즈의 17가지 컬러로 구성된 네일 폴리쉬를 판매한다. 제품들은 선명한 컬러와 우수한 광택감, 유지력이 특징이다.

유주원 레이블씨 그룹장은 “최근 셀프 뷰티족이 증가하고 네일케어 상품을 고를 때도 친환경 가치가 중요해지면서 ‘선데이즈’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블씨는 선데이즈 입점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온라인, 오프라인몰에서 선데이즈를 구매한 고객에게 탑 코트 또는 베이스 코트 상품을 선착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