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택배시장의 최대화두로 노조리스크가 우려되고 있다”며 “CJ대한통운은 작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올해도 택배단가 인상을 예고하며 실적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노조 불확실성이 이러한 성과에 대한 정당한 가치평가를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택배노조는 이미 사회적 합의를 번복했던 전례가 있어 향후 정부의 개입 없이 CJ대한통운 자체적인 노력만으로 파업리스크를 극복하기 어렵다”며 “이렇게 노동 집약적 수익구조의 한계에 대한 우려가 지속될수록 택배업종의 밸류에이션 회복은 지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목표주가 하향 역시 1분기 파업에 따른 손해와 남아있는 불확실성을 반영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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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밸류에이션 회복은 고부가 신사업에 달려있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향후 관건은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택배 성장 프리미엄을 대신할 모멘텀을 찾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CJ대한통운은 기존 택배에서 한 단계 발전한 풀필먼트(물류통합관리) 등 고부가 라이스트마일 투자를 본격화했다”며 “상반기까지는 파업에 대한 후속조치와 함께 신성장동력이 어떻게 가시화되는지 지켜보는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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