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윤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주식을 전부 팔아야 하나?” “주식시장을 망치고 수천 수만 소액투자자를 등치는 주가조작 처벌할까?“ 등의 질문을 예로 들며 “대통령이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인 자본시장을 모르면, 대한민국 경제가 위기시대 국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후보님은 피하지 말고 주식방송의 출연요구에 응해, 1천만 주식투자자 앞에서 주식과 자본 시장에 대한 견해를 밝히셔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후보는 “특히 자본시장을 파괴하고 피해자를 양산하는 주가조작 중대범죄에 대한 엄벌의지를 밝혀주셔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가 이처럼 주식시장과 관련한 윤 후보의 정책 능력 점검을 요구하는 발언을 한 것은 최근 자신이 주식 관련 유튜브 라이브에 출연해 주식 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점을 유권자층에 호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직접 주식 투자를 오래 한 것으로 알려진 이 후보는 최근 주식 관련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국내 주식시장과 관련한 여러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