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GR 수프라 고객을 대상으로 ‘토요타 GR 수프라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 일정에 맞춰 국내 정상급 레이싱팀 ‘아트라스 BX 모터스포츠’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 △실전 서킷주행교육 △GR 수프라 스톡카(Stock car) 관람 등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GR 수프라의 퍼포먼스를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요타코리아는는 지난 2020년 ‘운전이 주는 최상의 즐거움’을 컨셉으로 하는 정통 스포츠카 ‘GR 수프라’를 출시했다. 이에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의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서 후원하고 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토요타 GR 수프라 고객분들이 차량의 성능과 특성을 마음껏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무쪼록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를 통한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모터 스포츠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