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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이번엔 '스페셜 콘서트'

윤종성 기자I 2020.11.10 07:00:01

29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객들과 함께 지난 3년 돌아볼 것"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포레스텔라’가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스페셜 콘서트 ‘넬라 판타지아: 시간여행’을 개최한다.

지난 8월부터 서울, 수원, 부산 등지에서 ‘포레스텔라 콘서트: 넬라 판타지아’를 진행했던 포레스텔라가 마련한 특별한 콘서트다.

‘숲(forest)위에 뜬 별(stella)’이라는 의미를 지닌 ‘포레스텔라’는 JTBC ‘팬텀싱어2’ 우승을 시작으로 공연과 음반,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DECCA(데카) 레이블에서 두 장의 정규음반을 발매했고, 약 30여회의 단독콘서트를 가졌다.

특히 2집 ‘Mystique’(미스티크)는 발매 1주일 만에 판매 5000장을 기록해 골드를 달성했다.

올 들어서도 4월 ‘넬라 판타지아’, 7월 ‘함께라는 이유’, 8월 ‘바람이 건네준 말’, 9월 ‘연(緣)’ 등 4개의 싱글 음원을 공개했다.

포레스텔라는 이번 콘서트에서 1집부터 사랑받았던 주요 곡들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함께 지난 3년을 돌아볼 예정이다.

티켓은 10일(오늘) 오후 2시 선예매, 오후 5시 일반예매로 이뤄진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콘서트 후에는 고양, 인천, 성남 등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포레스텔라 콘서트 ‘넬라 판타지아: 시간여행’ 포스터(사진=아트앤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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