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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안정성 높은 임대주택, 하반기 전국서 1.3만 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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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기자I 2018.09.30 11:57:30

저렴하게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임차인 모집
하반기 공공임대주택 총 27개 단지, 1만3289가구 공급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올 하반기 전국에서 임대주택 1만3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되는데다 기존 아파트 전세 기간인 2년보다 더 오랜 기간을 머물 수 있는 만큼 거주 안정성이 높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집값이 껑충 뛴데다 한동안 안정세를 보였던 전세시장도 일부 들썩이기 시작한 만큼 무주택자들은 임대주택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30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임대주택은 전국 27곳에서 총 1만3289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월별로 10월 4919가구(37%), 11월 3118가구(23.5%), 12월 5252가구(39.5%)다.

전국 물량 중 수도권에서는 10곳 543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며, 지방에서는 17곳 7856가구가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각 광역시도별로는 경기도에서 4715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고 경상남도(1638가구), 세종시(1538가구), 충청북도(1326가구) 순이다.

공공임대 주택의 경우에는 주변 전세시세 보다 10% 가량 더 저렴하고,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된다. 여기에 임대기간도 공공임대는 50년, 장기전세주택은 20년으로 장기간 거주가 가능하다.

게다가 4분기에는 공공성이 강화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물량도 예정돼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전신인 뉴스테이와는 달리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95% 이하로 책정돼 저렴하다.

전체 가구의 20% 이상을 청년 및 신혼부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에게 특별공급하고, 이들 물량의 임대료는 시세 대비 70~85% 이내로 낮춘다. 여기에 임대 의무기간 8년에 임대료 인상은 연 5% 이내로 제한함에 따라 임대를 구하는 세입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중 서울에서는 반도건설이 중구 신당동에 짓는 ‘신당 파인힐 하나 유보라’가 임차인을 모집하고 경기도 시흥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장현지구에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LH는 11월 세종시 다정동에서도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구에서도 서한이 대구국가산단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서한e스테이 1038가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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