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설 연휴 국내 임시편 예약 11일 시작

임성영 기자I 2017.01.09 08:10:41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설 연휴 기간 투입하는 국내선 임시 항공편에 대한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총 13편(총 2223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임시편에 대한 좌석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flyasiana.com), 모바일 웹(m.flyasiana.com),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가능하며 더 많은 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1인당 예약 가능한 좌석 수는 최대 6석으로 제한한다.

또한 확약된 좌석은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쳐야 예약이 자동 취소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 동안 전화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제주공항에 긴급 회항…화물칸 연기감지
☞아시아나항공, 단편영화제 우수작 기내 상영
☞중국 韓 전세기 노선 불허.. 면세화장품 주가하락 불가피- BNK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