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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59만9000원 직구대행”..20% 요금할인으로 가입하세요

김현아 기자I 2016.03.29 07:13:5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아이폰SE
다이소 내 설치돼 있는 휴대폰자판기 업체인 ㈜폰플러스컴퍼니가 직구대행방식으로 아이폰SE(16GB)를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통신사 선택약정 할인(기본료 요금 20%할인제도)으로 판매되는데, 해외 직구 대행은 공시 지원금을 설정할 수 없어 선택약정할인을 택한 것이다. 신규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가능하다.

아이폰SE는 이번에도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4인치 화면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제작됐으며 용량은 16GB 64GB,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로즈골드 색상이 있다.

29일(오늘)부터 폰플러스컴퍼니 안드로이드 어플에서 예약을 받으며 예약받은 아이폰SE는 4월2일부터 순차로 배송을 시작한다. 구글스토어에서 폰플러스컴퍼니를 검색 후 설치하면 된다.

아이폰SE 아시아 출고가는 일본16GB 모델이 52800엔(약 54만7000원), 64GB 모델이 64800엔(67만3000원)에 책정됐다. 중국은 16GB 3288위안(약 58만7000원), 64GB 4088위안(약 73만원)이며, 홍콩은 16GB 3488홍콩달러(약 52만1000원), 64GB 4288홍콩달러(약 64만1000원)이다.

해외 직구는 홍콩판이며 가격에 관세 10%가 추가되는 걸 고려하면 폰플러스컴퍼니의 직구 가격은 비싸지 않다.

폰플러스컴퍼니 이응준 대표는 “휴대폰을 최저가로 구매하는 방법으로 고가폰은 선택약정할인으로 저가폰은 공시지원금 할부원금 0원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방법”이라며 “자판기 휴대폰구매 사이트에 할부원금 0원 휴대폰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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