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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길 한복판에 있는 정동극장은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4주간(16회) ‘정동극장 돌담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정동길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야외음악회다. 평일 점심시간이나 금요일 퇴근시간, 혹은 토요일 오후에 정동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중음악·클래식·재즈·국악 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창완밴드, 피아니스트 조재혁, 바리톤 서정학, 기타리스트 박주원, 재즈그룹 라벤타나, 김그림, 투빅, 한충은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걷고 싶은 길, 정동에서 듣고 싶은 음악’이라는 부제에 어울리는 공연마당을 연다.
구한말 고종 황제가 즐긴 커피가 정동극장에서 시작됐다는 것에 착안해 커피를 공연에 접목하기도 한다. 관객들은 공연 전에 바리스타의 커피 시연과 시음으로 향과 맛, 멋이 깃든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정동극장은 그동안 전통 상설공연 ‘미소’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 관객들에게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며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월평균 20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람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문화명소로서 기능을 강화하고 일반 시민들과의 문화접점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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