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4분기 실적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쏟아진 덕분이다.
20일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3.59%(3100원) 오른 8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박원재 대우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경쟁력 강화 효과가 부품업체인 삼성전기로 고스란히 이어졌다"면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TV 판매 증가로 관련 부품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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