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씨티증권은 23일 비용 증가에 대한 부담을 이유로 호텔신라(008770)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씨티증권은 "해외 여행객 숫자가 늘면서 면세점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이같은 긍정적 요인은 최근 주가 상승에 상당히 반영된 상태"라며 "작년과 올해 입점 수수료를 내린 인천공항에서 내년에도 내릴 지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환율 안정과 경기 회복, 금융위기 이후 억눌렸던 수요 재개 등으로 해외 여행객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에서의 해외 여행객도 늘고 있다"며 "이러한 증가는 공항내 면세점은 물론 시내 면세점 매출도 증가시켜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5.5% 및 67.3% 상향 조정한다"면서도 "공항 면세점 수수료 증가에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데다 긍정적 요인의 반영이 일단락됐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을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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