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8일 일본 도쿄 아나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후원 협약식(사진)을 열었다.
이 행사는 APGC(아시아 태평양 골프연합회), 마스터즈 토너먼트, 영국왕립 골프협회 등 3대 대회 주관사 관계자와 권계현 삼성전자 상무가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공식 스폰서인 `Proud Partner`로서 전자제품 분야 파트너로 후원한다.
대회 현장 광고보드와 공식 웹사이트와 인쇄물에 로고를 노출해 홍보효과가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대회는 150여 개국에 중계된다.
권 상무는 "이번 AAC 후원으로 아마추어 스포츠의 정신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아시아 골프 유망주들이 세계 무대에 진출해 성과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AC는 지난해 창설된 아시아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로 마스터즈 토너먼트 대회 출전권과 브리티시 오픈 예선 최종 라운드 출전권이 부여되는 골프 유망주의 등용문이다.
올해 대회는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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