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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두 명의 관계자를 인용, 씨티그룹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등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의 고액 연봉자들의 보수는 평균 50% 삭감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25명의 고액 연봉자의 경우 연봉에서의 현금 비중이 90% 감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금 대신 당장 매도할 수 없는 주식으로 대신 받게 된다.
7개사는 씨티그룹, BoA와 더불어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 크라이슬러, 크라이슬러 파이낸셜, 제너럴 모터스(GM), GMAC 등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씨티그룹과 BoA 등 7개사 25명의 고액 연봉자에 대한 총 보수가 삭감되며, 이들 기업에 대한 기업지배구조 변화도 요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여기엔 이사회 의장직과 최고경영자(CEO)직을 분리하는 것도 포함된다.
지난 6월 `연봉 차르`에 선임된 파인버그는 이후 지난해 공적자금을 받은 기업 경영진에 대한 보수를 조사해 왔다. 지난 3월 AIG가 막대한 정부 돈을 받아 생명을 부지하면서 보너스 잔치를 벌인 사실이 드러나며 여론이 극도로 악화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