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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창구, 삼성電 등 업종대표주 매도우위

지영한 기자I 2005.03.30 09:08:54
[edaily 지영한기자] 30일 주식시장 개장직후 외국계창구에선 삼성전자(005930) POSCO(005490) 현대차(005380) 국민은행(060000) 등 업종 대표주들이 매도우위로 출발하고 있다. 오전 9시6분 현재 외국계창구 순매도 종목은 삼성전자(116.7억원) POSCO(30.2억원) 현대차(22.6억원) 신한지주(17.4억원) 국민은행(10.3억원) KT(9.8억원) LG전자(6.2억원) 대우조선해양(5.2억원) 삼성화재(4.4억원) 등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우리금융(1.6억원) GS(1.0억원) 대구은행(1.0억원) 기아차(0.8억원) 등이 소폭 매수우위로 출발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들은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272억원과 1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까지 국내증시에서 20일째 매도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계창구매매는 외국인 비중이 높아 외국인들의 동향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국내투자자들도 외국계창구를 이용할 수 있고, 외국인 역시 국내증권사 창구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계창구와 외국인매매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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