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인공지능(AI) 인프라 전문 클라우드업체 코어위브(CRWV)는 대규모 자금 조달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오후2시14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10.01% 상승한 76.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AI 인프라 확장 기반 확보와 자본비용 절감 기대가 매수세로 이어진 영향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최대 85억달러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기 약 75억달러를 인출할 수 있으며 자산 안정화 이후 추가로 10억달러를 확보할 수 있는 구조다.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와 고객 계약을 기반으로 투자등급을 받은 첫 지연인출 대출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이번 자금 조달로 코어위브는 변동금리 2.25%, 고정금리 약 5.9% 수준으로 자금을 확보하며 자본비용을 낮추게 됐다.
브래닌 맥비 최고개발책임자는 “AI 수요 확대 속에서 사업 모델의 확장성과 반복 가능성을 입증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최근 12개월 동안 약 280억달러 규모의 자본 조달을 확보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자금 조달 구조 개선이 향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