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비트코인 채굴업체 및 인공지능(AI)용 데이터센터 개발업체인 사이퍼마이닝(CIFR)이 3분기 예상에 미치지 못한 실적에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아마존(AMZN)과의 임대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영향이다.
사이퍼는 3일(현지시간) 오후 2시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38%(3.80달러) 급등한 22.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사상 최고가로, 사이퍼는 이날 급등하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3분기 사이퍼의 매출은 7200만달러, 비 GAAP 조정 순이익은 4100만달러를 기록했다. 팩트셋 전문가들이 예상한 매출은 7780만달러였지만 이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사이퍼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5년동안 55억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사이퍼는 AWS에 AI 워크로드를 위한 공간과 전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300메가와트(MW) 규모 컴퓨팅 용량 공급에 나선다.
시장에서는 최근 들어서 사이퍼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사이퍼에 대한 투자의견을 제시한 13명의 애널리스트 중 10명이 ‘매수’ 의견을 냈으며, 나머지 3명은 ‘보류’ 의견을 제시한 상태다. 12개월 목표주가는 20.57달러로 사이퍼 주가는 이미 이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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