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카카오서 '글렌모렌지' 사고 페어링 경험도 해보세요"

경계영 기자I 2024.09.09 08:33:09

GS리테일·카카오·모엣헤네시 ''시그넷 테이스팅 코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GS리테일(007070)은 카카오·모엣헤네시와 손잡고 ‘글렌모렌지 시그넷 테이스팅 코스’를 9일 출시했다.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 ‘와인25플러스’나 카카오톡 선물하기(GiftX)에서 글렌모렌지 위스키를 구매하면 다음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파리스 바에서 푸드 페어링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초대장이 제공된다.

모엣헤네시는 LVMH그룹에서 와인·주류 사업을 담당하는 부문으로 다음달 국내에서 ‘글렌모렌지 시그넷 리저브 위스키’ 등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위스키는 △글렌모렌지 디 인피니타 18년(23만 5000원) △글렌모렌지 시그넷(31만 9000원)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8년(179만원) 등 3종이다. 글렌모렌지 코스는 오는 22일까지 한정 수량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

GS리테일과 카카오(035720), 모엣헤네시는 위스키 애호가가 늘어난 데다 체험형 소비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글렌모렌지 코스를 공동 기획했다. GS리테일과 카카오는 지난 5월 와인25플러스와 선물하기를 연계한 주류 픽업 선물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도 논의해 후속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선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담당자는 “위스키 열풍과 체험형 소비 트렌드 선호 추세에 맞춰 명품 주류와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구성의 주류 상품을 준비했다”며 “와인25플러스, GS25 전국 1만8000여 매장을 중심으로 주류 트렌드 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이 카카오, 모엣헤네시와 손잡고 명품 주류와 특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글렌모렌지 시그넷 테이스팅 코스’를 9일 선보였다. (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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