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전자 서명 회사 도큐사인(DOCU)의 주가가 6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세다.
이날 장 마감 후 도큐사인의 주가는 6% 넘게 급락해 51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도큐사인은 1분기 조정 순이익이 주당 82센트, 매출은 7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LSEG의 집계에 따르면, 이는 예상치를 상회한 수준이다.
애널리스트들은 79센트의 주당 순이익과 7억 7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다만 2분기 가이던스가 월가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또한 도큐사인은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10억 달러 규모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