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날이 스튜디오는 라구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하고, 코나벤처파트너스가 참여한 이번 투자 유치로 현재 서비스 중인 ‘포레스트 아일랜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작 게임 ‘타이니 카페’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나날이 스튜디오는 2012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거쳐 건국대 영상 애니메이션 학과 출신 창업자와 동료들이 뭉쳐 설립한 개발사다.
‘제1회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최우수 개발사 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샐리의 법칙’과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달개구리’ 등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출시해 매출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포레스트 아일랜드’는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 기준 평점 4.7 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름다운 그래픽과 바람, 파도 소리 등의 ASMR 사운드를 감상하는 ‘휴식 모드’가 특징이다.
회사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 매출이다. 미국, 일본, 한국, 대만, 호주, 캐나다, 유럽 등 다양한 시장의 유저들에게 골고루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미국 iOS 시장을 주요 시장으로 하고 있다.
박재환 나날이 스튜디오 대표는 “방치형 힐링게임 ‘포레스트 아일랜드’의 제작·운영 경험 등을 살려 신작 방치형 힐링게임 ‘타이니 카페’로 차세대 글로벌 방치형 힐링게임의 명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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