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킨 솔루션’
피부 유전 특성·현재 상태 분석
유전자 채취 후 분석까지 일주일 소요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개인별 피부와 건강 유전자를 분석해 맞춤형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마이 스킨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 마이 스킨 DNA. (사진=아모레퍼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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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스킨 솔루션’은 유전자 분석과 피부 정밀 측정을 통해 타고난 피부와 현재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이를 종합해 본인의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따른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서비스는 오는 26일부터 온라인 아모레몰에서 선보이는 ‘마이 스킨 DNA’를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유전체 분석기관 랩지노믹스와 협업해 개발한 ‘마이 스킨 DNA’ 분석 키트를 활용하면 피부 노화, 색소 침착, 여드름 발생 등 피부 관련 유전자 11가지 항목과 비만, 식습관 등 건강 관련 58가지 유전 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유전자 채취 이후 분석까지는 약 일주일이 걸린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본인의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받아보고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 시티랩’에 방문하면, 정밀 측정을 통해 현재의 피부 및 두피 상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아모레 시티랩’에서는 피부 및 두피 정밀 측정결과와 유전자 분석 결과를 종합 분석해서 전문가의 1:1 피부 관리 카운셀링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온라인 피부 측정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 아모레 시티랩. (사진=아모레퍼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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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휘 아모레퍼시픽 R&I센터 스킨케어연구소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마이 스킨 솔루션’은 아모레퍼시픽이 오랜 기간 이어온 고객 피부 연구 노하우와 최첨단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결합해 타고난 피부와 현재의 피부, 나아가 미래의 피부까지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피부, 두피, 건강, 유전자까지 뷰티에 대한 진단 및 개인화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국내 최고의 뷰티 센터, ‘아모레 시티랩’을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맞춤형 피부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체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이 스킨 솔루션’ 서비스는 만 19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이 스킨 DNA’는 온라인 아모레몰 ID 하나당 한 개씩 구매 가능하다. 서비스 공식 론칭을 기념해 온라인 아모레몰에서는 26일부터 ‘마이 스킨 DNA’ 구매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할인 프로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