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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2Q 최대 실적에 하반기 전망도 '맑음'-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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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I 2021.08.18 08:13:36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유안타증권은 18일 코스메카코리아(241710)에 대해 2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온라인 중심 수주 확대가 이어지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1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4.7%(1000원) 올려 잡았다.
코스메카코리아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12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98% 늘어난 88억원으로 창사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미국, 중국 모든 지역에서 온라인 고객군이 확대되면서 외형이 순차적으로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익 성장을 견인한 지역은 미국이다. 미국법인(잉글우드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늘어난 48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익은 64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백신 접종률이 상승함에 따라 화장품 수요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잉글우드랩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물량 증가에 신규 수주가 더해지며 두드러진 모습이다”고 말했다.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637억원에 영업이익은 19% 감소한 3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기준으로 사상 최대지만 저마진 품목군 증가로 수익성은 다소 하락한 6% 수준에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와 수출 매출 성장률은 각각 -12%, 276%로 내수는 부진했지만 중국·미국향 수출 고객사 중심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이밖에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17억원, 영업손실 7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온라인 고객사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 중이다. 온라인 비중은 83%까지 상승했다.

고성장 흐름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3분기 국내 매출 성장률은 5%, 미국은 16%로 성장 전망하며 온라인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되는 중국은 134% 성장이 예상된다”며 “지역별로 코로나19 회복 속도는 상이하나 온라인 고객사 증가, 외형 확대, 수익성 상승이 동반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미국 강세가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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