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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익 성장을 견인한 지역은 미국이다. 미국법인(잉글우드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늘어난 489억원, 같은 기간 영업익은 64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백신 접종률이 상승함에 따라 화장품 수요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잉글우드랩의 경우 주요 고객사의 물량 증가에 신규 수주가 더해지며 두드러진 모습이다”고 말했다.
국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637억원에 영업이익은 19% 감소한 3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기준으로 사상 최대지만 저마진 품목군 증가로 수익성은 다소 하락한 6% 수준에 그쳤다. 전년 동기 대비 내수와 수출 매출 성장률은 각각 -12%, 276%로 내수는 부진했지만 중국·미국향 수출 고객사 중심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이밖에 중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한 117억원, 영업손실 7억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온라인 고객사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 중이다. 온라인 비중은 83%까지 상승했다.
고성장 흐름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3분기 국내 매출 성장률은 5%, 미국은 16%로 성장 전망하며 온라인 중심으로 수주가 확대되는 중국은 134% 성장이 예상된다”며 “지역별로 코로나19 회복 속도는 상이하나 온라인 고객사 증가, 외형 확대, 수익성 상승이 동반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미국 강세가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