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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1인용 '밀크앤허니 치아바타 피자샌드' 3종 출시

김범준 기자I 2021.06.29 08:31:5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세계푸드는 소용량(1인용) 피자 ‘밀크앤허니 치아바타 피자샌드’ 3종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소용량(1인용) 피자 ‘밀크앤허니 치아바타 피자샌드’ 3종.(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는 최근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요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소용량 ‘핸디푸드(Handie-food)’ 형태의 간편식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1인용 피자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피자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데다 항상 갓 구운 듯한 신선한 피자를 즐길 수 있다.

밀크앤허니 치아바타 피자샌드 3종은 신세계푸드만의 노하우를 담은 블랙 올리브 치아바타를 활용했다. 치아바타 빵 위에 불고기, 콘샐러드, 포테이토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세 종류 피자 토핑에 치즈를 얹은 제품이다. 별다른 조리기구 없이 간편하게 피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얇은 피자 도우 대신 두툼한 치아바타 빵을 사용해 전자레인지로 데웠을 때 눅눅해지지 않고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질감과 쫄깃한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크기는 라지 사이즈 피자의 한 조각 정도로 전자레인지에 30~40초만 데우면 한 끼 식사와 간식, 안주 등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은 편의점 CU(일부매장 제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달 초 테스트 판매를 통해 편리함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혼밥’(혼자 밥먹기)족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초기 물량 1만2000개가 완판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형태의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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