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롬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티지웰니스의 올해 매출액은 533억원으로 전년보다 14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의료기기, 뷰티 제품 등의 라인업 다각화로 올해 B2C 제품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66% 증가한 39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홈쇼핑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LED 마스크 ‘오페라 미룩스’에 대해 “5월부터 시작된 홈쇼핑 판매에서 회당 매출 4~6억원을 기록하며 하반기 매출액만 11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대비 203%의 고성장을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코골이 완화 의료기기 ‘스노어 스탑(SNOR STOP)’과 페이스 리프팅 제품인 ‘WF페이스피트니스’도 각각 6월 마지막 주, 다음 달부터 홈쇼핑 방송이 재개됨에 따라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지티지웰니스는 신설 법인 ‘헤이 컴온(HEY COMM.ON)’을 설립해 신규 사업인 ‘비디오 커머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마케팅 담당 인력, 홈쇼핑 쇼호스트 출신들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티지웰니스의 뷰티 제품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