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신한금투 연구원은 14일 “모두투어가 4월 초에 발표할 향후 예약률(4월, 5월, 6월)은 더욱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해 5, 6월 지방선거로 인해 패키지 송출객 성장률이 낮아 기저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올 1분기는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봤다. 이날 신한금투는 모두투어의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67억원으로 전년대비 26.2%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성 연구원은 “현재의 예약률 흐름으로 보면 2분기부터는 영업이익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3분기와 4분기에는 기저효과가 강화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두투어의 분기별 영업이익 추정치로 △2분기 54억원 △3분기 88억원 △4분기 52억원 등을 제시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모두투어의 영업이익(연결 기준)은 262억원으로 전년대비 53.2% 늘어날 전망”이라며 “3~4월에 점진적으로 매수하면서 주식을 모으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모두투어의 목표주가는 3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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