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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up 보험]KDB생명, 진단금 2배 ‘KDB 더블 100세보장 암보험’

김경은 기자I 2017.06.29 06:00:0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KDB생명은 계약 후 5년경과 시 진단보험금을 ‘두 배’로 지급하는 ‘(무)KDB더블 100세보장 암보험(무해지환급형)’을 판매 중이다.

‘KDB더블 100세보장 암보험’은 가입 당시의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 갱신형 암보험(100세 만기)으로 계약 후 5년경과 시 진단보험금을 두 배로 지급하고 유방암·남녀생식기 암도 일반 암과 똑같이 보장한다. 또 80세 계약해당일까지 생존 시 건강축하금으로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지급한다.

1종 무해지환급형은 2종 표준형과 비교해 보험료가 30%가량 저렴하다. (남자 40세·100세 만기·20년납·가입금액 500만원 기준) 보험료가 저렴한 만큼 납입기간 중의 해지환급금은 없다. 다만 계약자가 보험료 납입 기간 이후까지 장기간 계약을 유지하면 2종 표준형과 해지환급금이 같아진다.

또 종속 특약인 ‘(무)생활비 받는 암특약’은 암 보장 개시일 이후 ‘특정 암(전체 암 중 제자리 암, 기타피부암, 경계성 종양, 갑상선 암, 비침습방광암, 대장점막내암, 유방암, 남녀생식기 암 제외)’ 진단 후 생존 시, 첫 5년 동안 월 100만원, 이후 5년 동안 매월 50만원을 생활비로 지급한다. (특약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KDB생명 관계자는 “사망원인 1위가 암 인만큼 암보험에 대한 니즈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고 나아가 암 진단 후 생계비를 보전하는 상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보험료와 생활비 지급 특약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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