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금융감독원과 부산은행 등 6개 은행은 오는 26일 부산지역에서 ‘서민금융상담 대행사’를 연다.
이 자리에서는 서민금융 관계기관 전문가가 새 희망홀씨 등 서민대출, 자영업자 대출, 신용회복지원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금감원과 부산은행, NICE신용평가정보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서 서민금융지원제도 안내, 보이스 피싱 대응요령, 서민을 위한 재무설계, 신용관리와 재테크 방법 등을 강연한다.
행사 참가자는 부산 국민 우리 하나 신한 농협 등 6개 은행에서 새 희망홀씨대출 승인을 받으면 통상 금리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참가자는 새 희망홀씨 대출 가능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금융감독원과 한국이지론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이번 서민금융상담 대행사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부산상공회의소 상의 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