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H(Environment, Safety, Health) 체험관’이라 이름 붙인 이곳은 국내 반도체 업계 최대인 1,157㎡ 규모를 자랑한다. 반도체 클린룸을 축소 재현한 안전 분야와 임직원 개인건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위한 보건관리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연간 약 8000명의 교육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SK하이닉스는 올해까지 체험관을 시범 운영해 교육 프로그램을 안정화하고, 내년부터는 SK그룹사 임직원, 협력업체 및 이해관계자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성춘 SK하이닉스 제조지원실장 장성춘 상무는 “체험관 개관으로 전문적인 환경 안전 보건 체험교육이 가능해졌다”며 “이론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구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내년 초 청주사업장에도 992㎡ 규모의 ESH 체험관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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