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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반도체株, 기술주 경계감 속 동반 약세에 주가 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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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7.30 0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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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대형 반도체 설계 및 제조 기업 AMD(AMD), 브로드컴(AVGO), 엔비디아(NVDA) 등 주요 반도체주가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 경계감이 확산하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29일(현지시간) 오후1시40분 기준 AMD 주가는 전일대비 3.74% 하락한 437.61달러에, 브로드컴은 1.07% 내린 376.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엔비디아 주가는 2.49% 떨어진 192.10달러를 기록중이다.

장 초반부터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매도세가 이어지며 주요 종목 주가는 오후장 내내 약세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하락세는 주요 반도체 종목에 대한 차익실현 및 매도세가 집중된 결과다.

반도체 업종을 담은 반에크 반도체 ETF가 5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내며 업종 전반의 투심을 위축시켰다. 시장 분석가들은 반도체 기업들의 고평가 논란과 수급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결국 업종 악재에 따른 투심 악화가 매도세를 자극해 주가를 아래로 내리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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