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선도 기업 SK하이닉스(SKHY)는 미국 나스닥 증시 상장 및 대규모 투자 자금 조달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두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10일(현지시간) 정규장에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대비 13.08% 급등하며 168.4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최초 공모가인 149달러를 웃도는 170달러에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한국계 대형 우량주 지분을 확보하려는 현지 기관들의 강한 매수세 속에 장중 17% 넘게 솟구치기도 했다.
CNBC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번 미국예탁증권(ADR) 발행을 통해 총 265억달러의 막대한 자금을 성공적으로 끌어모았다.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신규 공장 건설과 장비 도입 등 공격적인 글로벌 외형 확장에 나설 것이라는 장기 성장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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