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종합 반도체 설계 및 파운드리 재도약을 추진 중인 인텔(INTC)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 알파벳과 인공지능 황제주 엔비디아(NVDA)가 자사를 잠재적 대체 반도체 제조사로 검토하고 있다는 유력 매체의 보도를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8일(현지시간) 오후2시5분 인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11% 급등한 112.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그동안 파운드리 사업부의 적자 누적으로 시장의 신뢰를 잃고 밀렸던 주가는 초대형 수주 모멘텀이 가동되자 숏커버링세와 함께 개장 직후부터 가파른 수직 상승을 전개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폭등세는 미·중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 글로벌 탑티어 팹리스 기업들이 인텔의 첨단 공정 파운드리를 대안 공급망으로 낙점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시작됐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엔비디아와 구글 모기업 알파벳(GOOGL)이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인텔을 백업 제조사로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비록 파운드리 다변화 우려로 알파벳 주가는 2% 가까이 밀렸으나 인텔은 아시아권 파운드리 의존도를 낮추려는 빅테크들의 천문학적인 칩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대전환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가가 상승중이다.
![고위층 자제, 성과급 주려고 DS로 이동?…삼성 사실무근[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6/PS26060900809t.jpg)


!['잠실 개표소 시위' 2030 자리비우니 다시 '부정선거론'…불법 검문도 [르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6/PS26060900764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