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이달 분양

박종화 기자I 2022.02.04 08:39:33

아파트 993가구·오피스텔 164실 분양
서대구역과 차로 10분거리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이달 분양한다.
대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분양하는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아파트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棟)규모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993가구와 오피스텔 164실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모두 84㎡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720만원에 책정됐다. 2026년 3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14일 특별공급 신청을 15일과 16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 기타 지역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17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6~10일이다. 오피스텔은 9~10일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과 2호선 죽전역에서 각각 5분 거리에 있다.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KTX 서대구역은 올해 운영을 시작한다. 서대구역 주변엔 복합환승센터와 쇼핑센터, 공원문화시설, 생태문화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도 홈플러스와 농협 하나로마트, CGV, 대구의료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단지 주변 교육시설론 덕인초와 새본리중, 대건고, 효성여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대우건설은 대부분 가구를 4베이(방 두 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구조) 판상형으로 설계해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모든 주택에 드레스룸과 현관 창고도 설치된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독서실,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라운지엔 카페와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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