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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수단은 다양하다. 먼저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조회한 뒤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휴면예금이 1000만원 이하면 창구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 ‘1397서민금융콜센터’에 전화해 휴면예금 조회 및 지급신청 할 수도 있다.
1000만원이 넘는 휴면예금에 대해선 출연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가 지급 신청을 하면 된다.
서민금융진흥원은 이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총 2432억원의 휴면예금을 지급했다. 휴면예금 지급액은 2017년 356억원, 2018년 1293억원, 2019년 1553억원, 2020년 2432억원 등 크게 늘고 있다.
행정서비스 통합포털인 ‘정부24’에서도 찾을 수 있다. 연중 어느 때나 조회할 수 있고 1000만원 이하인 휴면예금은 본인 계좌로 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와 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기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휴면예금을 조회할 수 있다. 1000만원 이하는 지급신청도 가능하다.
숨은 보험금을 찾으려면 ‘내 보험 찾아줌’ 홈페이지로 가면 된다. 이 곳에서 보험가입 내역과 숨은 보험금을 조회할 수 있다. 소액일 경우 홈페이지에서 청구를 하면 해당 보험사로 연결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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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5일까지 1달간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 신청건수는 1465만4410건, 이용 금액은 1696억54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47만건 신청에 약 55억원의 현금화가 이뤄진 것이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보유한 개인 회원이 이용할 수 있다. 법인회원은 이용 불가다. 입금 신청은 계좌 검증을 거쳐 정상계좌로 확인된 본인 명의 계좌로만 가능하다.
비씨·신한·우리·KB국민·NH농협 카드는 현금지급 신청일에 바로 계좌 입금해준다. 현대카드도 신청일에 입금해주지만, 오후 11시 넘어 신청하면 다음 영업일 오전 8시부터 순차로 입금해준다. 삼성·롯데·씨티·우체국 카드의 경우 신청일 다음 영업일에 지급한다..
이번 설 연휴에도 이 서비스는 계속된다. 신한·KB국민·NH농협·우리·비씨·현대 카드는 연휴 기간에도 신청 당일 현금이 입금된다. 반면 롯데·삼성·하나·씨티·우체국 카드는 15일에 입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