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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충남 중부지역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보령~청양 도로건설 사업으로 총 길이 12.6㎞다. 2014년 4월 착공한 이후 사업비 771억원을 투입해 2차로 도로를 폭 20m의 4차로 도로로 확장했다.
이번 준공하는 구간은 당초 2021년 3월 준공될 예정이었지만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주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준공 시기가 앞당겨졌다.
국토부는 이번 준공으로 대천·무창포해수욕장 등 서해안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로 국토부는 잔여구간인 청양군 구재리~장승리 5.7㎞ 구간과 선형이 불량하고 경사가 급한 여주재 구간의 터널화 등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구간은 연말 개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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