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지난 2일 주요 크레딧 공시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NICE신용평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A+’에서 ‘AAA’로 상향 조정. 등급 전망 ‘안정적’ 부여. 여수신 영업 정상화로 사업기반과 시장점유율이 회복. 수익성이 개선됐고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지. SC그룹으로부터의 비경상적인 지원가능성 반영하고 유사시 정부 지원 가능성도 존재. 총여신, 예수금 규모를 중심 경쟁지위의 변화와 수익성 개선, 이익 누적과 위험자산 관리를 통한 자본적정성 유지 여부가 모니터링 요인.
△한화(000880)=한국기업평가는 한화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A)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 화약·기계 등 자체사업 영업현금창출이 개선된 수준을 유지하고 투자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내부창출재원으로 충당하며 중기로 점진적인 재무안정성 개선이 나타날 전망을 반영. 계열사에 대한 재무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은 높지 않음.
△대신에프앤아이=NICE신평은 대신에프앤아이의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A+)을 등급하향 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대상에 등재. 한남동 외인 부지 고급주택 개발사업(나인원 한남)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보증 승인이 지연되면서 사업성 저하 등 전반 불확실성 확대. 대주단과 약정에 따른 회사의 추가 자금부담 의무 발생 예상 반영. HUG의 최종 분양승인 여부와 분양승인 가격, 나인원 한남의 사업성 변화, 분양수입 하락에 따른 추가 자금 부담 수준, 사업초기 분양률, 사업일정 및 사업구조 변경 여부 모니터링 예정.
△에이스테크(088800)놀로지=한기평은 에이스테크놀로지의 무보증사모사채 신용등급을 ‘BB-’에서 ‘B+’로 하향 조정. 등급전망은 ‘부정적’ 부여. 작년에도 대규모 영업적자가 지속됐고 높은 단기상환부담으로 유동성위험이 확대됐으며 중기적으로 예년수준의 수익성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점 등 반영. 단기성차입금·이자비용에 대한 대응상황, 영업실적 회복 여부 등에 대해 모니터링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