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체험 프로그램 4종 선보여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롯데호텔월드는 체험 프로그램 전담 가이드 요원인 ‘에이스(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4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롯데월드 나이트 퍼레이드 참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해볼 수 있다. 동화 속 왕자님·공주님으로 변신하는 환복과 분장,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가격은 소인(만 5세~9세) 5만원, 소인 1인·성인 1인 기준으로 7만원이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아이스링크 스케이트 강습’도 준비했다. 매주 주말 전문 스케이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스케이트를 배울 수 있다. 만 5세 이상 가능하며 입장료·대여료·강습료를 포함해 1인 2만 5000원이다.

월드몰 아쿠아리움에서 650종 5만 5000마리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아쿠아리움 투어’도 있다. 에이스의 안내와 설명을 곁들여 물고기에게 먹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2만 5000원이다.

국내 최대 규모 25m 메인수조 속에서 바다 속 풍경을 담은 씨워킹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리움 체험 다이빙’도 준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