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101회 생일(4월15일)을 맞아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에 재일동포 자녀들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으로 1억9천830만 엔(한화 약 22억6천만원)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 제1위원장이 지금까지 보낸 재일동포 자녀들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모두 159차례에 걸쳐 471억 2천335만390 엔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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