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삼성 "갤럭시SⅠ·Ⅱ 3천만대 팔았어요"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스마트폰 대표 모델인 갤럭시S와 갤럭시S2가 누적 판매 3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한 갤럭시S 판매량이 2000만대에 달하고, 지난 4월 말 출시한 갤럭시S2의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은 것. 이 두 모델의 3000만대 판매 기록은 올해 국내 전체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을 넘어서는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직원들이 14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모여 갤럭시S·갤럭시S2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