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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습·공기청정 `에어 워셔` 출시

이창균 기자I 2010.09.13 11:01:00

나노 플라즈마 이온 기능·2중 항균 기능으로 친환경성 강조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LG전자(066570)는 가습과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한 친환경 건강가전 `LG 에어 워셔(Air Washer)`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공기 중의 세균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나노 플라즈마 이온(Nano Plasma Ion) 기능을 적용, 가습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여름철까지도 공기청정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중 항균 기능으로 일반 가습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물 속 세균을 줄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수조만 분리해 세척할 수 있고, 간단한 물 세척만으로 영구 사용이 가능한 디스크 필터를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세계적 디자이너 멘디니와 네빌 브로디의 디자인 패턴을 채택한 프리미엄제품 2개 모델과 보급형 2개 모델 등 총 4종이다. 가격은 15만9000원~34만9000원대.
 

이기영 LG전자 한국HAC 마케팅팀장은 "가습과 공기청정 두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일석이조의 가전"이라며 "친환경 웰빙 가전으로 소비자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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