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22일) 코스피의 상승 배경에는 EU의 그리스 지원 뉴스에 지난 주말 낙폭이 컸던 데 따른 반발 매수도 있었지만 보다 긍정적인 것은 프로그램 매수였다.
프로그램 매수는 하룻새 4800억원이나 유입됐고, 특히 차익 매수가 3194억원어치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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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선물 환매수에 따른 베이시스 개선에 따른 것이다. 베이시스는 일평균 0.3포인트 수준이다. 위 차트를 보면 외국인의 선물 환매수는 작년 9월 이후 지속적으로 일정 수준을 이어오고 있다.
외국인 선물 환매수는 미결제약정의 감소(-2448계약)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승재 대신증권 파생 애널리스트는 "이들의 환매수 여력은 아직 1만계약 이상 남아있는 상황이어서 추가적인 매수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외국인의 프로그램 비차익매수 역시 기대를 걸 수 있는 부분이다. 콜옵션이 반등하고 풋옵션 고평가가 해소되면서 합성선물 매도(컨버젼)를 동반한 외국인의 주식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어제 1640억원의 프로그램 비차익매수에서 500억원 가량이 이러한 방식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유지된다면 이제 오히려 컨버젼을 통한 외국인의 주식매수 강도가 더 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