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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드래프트킹즈, 예측시장 규제 기대에도 주가 약보합…미즈호 “반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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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08.25 03: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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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온라인 스포츠베팅업체 드래프트킹즈홀딩스(DKNG)가 예측시장 규제 가능성이 주가 반등의 촉매가 될 수 있다는 월가 전망에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오후1시40분 드래프트킹즈홀딩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46% 내린 26.05달러를 기록 중이다. 예측시장과의 경쟁 우려가 이어지면서 주가는 최근 1년간 44% 급락한 상태다.

배런스에 따르면 벤 차이켄 미즈호 분석가는 최근 예측시장을 둘러싼 법원 판결 23건을 조사한 결과 3분의 2 이상이 주 정부 측에 유리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일부 예측시장 측 승소 사례도 법리보다는 기술적인 사유에 따른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미즈호는 향후 연방 항소법원 사이에서 엇갈린 판결이 나오면 연방대법원이 판단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예측시장의 스포츠 관련 계약이 제한될 경우 기존 스포츠베팅업체를 둘러싼 경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드래프트킹즈 주가가 큰 폭으로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제이슨 로빈스 드래프트킹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2분기 실적발표 당시 “예측시장이 스포츠북 매출에 미치는 뚜렷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미즈호는 “예측시장 관련 부담이 해소되면 장기 투자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드래프트킹즈 주가가 상당폭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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