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27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반도체업체 퀄컴(QCOM)이 인공지능(AI)용 신형 프로세서를 공개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해 신형 AI 프로세서 ‘AI200’과 ‘AI250’를 발표하며 엔비디아(NVDA), AMD(AMD) 등과 본격 경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스마트폰 및 무선용 반도체 중심에서 벗어나 서버 및 AI 연산용으로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오후3시30분 기준 퀄컴 주가는 전일대비 11.58% 오른 188.45달러에 거래 중이다.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업체 스노우플레이크(SNOW)도 가이던스 재확인 소식에 오름세다.
회사는 3분기 제품 매출 가이던스를 112억5000만~113억달러, 연간 매출 전망을 439억5000만달러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제시한 전망과 동일한 수준이다. 내부 임원의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회사가 공식적으로 기존 가이던스를 재확인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같은시각 스노우플레이크 주가는 전일대비 3.24% 상승한 266.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음료 제조업체 큐리그닥터페퍼(KDP)는 호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상향에 급등하고 있다.
회사 측이 발표한 3분기 매출은 43억1000만달러로, 시장예상치 41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또한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을 기존 ‘중한자릿수’에서 ‘높은 한자릿수’로 상향 조정했다.
시장에서는 “소비 회복세와 가격 인상 효과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라며 “향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같은시각 큐리그닥터페퍼 주가는 전일대비 7.62% 오른 29.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