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선뵈는 한가위 명절 도시락은 특제 소스를 발라 구워낸 떡갈비를 밥 위에 올리고 잡채와 오미산적·동그랑땡·부추전 등 전 5종, 고사리·시금치·도라지 등 3색 나물 반찬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6900원이다.
CU는 추석 연휴 동안 간편식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오는 16~18일 도시락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CU가 판매하는 도시락 40여종 전 품목을 행사 QR 코드를 제시한 후 하나·우리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기간 내 제한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은 1회 최대 5000원 한도다.
이번 명절 혜택은 편의점 간편식 주 소비층인 1인 가구가 늘어나는 데다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가중되면서 올해 추석에도 간편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서다. CU는 최근 3년 동안 명절 연휴 기간(당일 포함 3일 기준) 도시락의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2021년 15.0%→2022년 13.4%→2023년 18.5% 등으로 두 자릿수 성장했다.
이와 함께 CU는 추석 도시락 외에 김치전, 오징어튀김, 오꼬노미야끼 등 전·튀김류 냉동 가정간편식(HMR)도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각 5900~8900원에 1명 혹은 2명이 즐기기에 충분한 양으로 구성된다.
노수민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민족 대명절 추석에도 고객이 편의점에서 간편하고 부담 없이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제품과 특별한 프로모션까지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선택지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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