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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매출액 중 MLB 성인이 2738억원으로 전년보다 12% 늘고, 면세가 379억원으로 전년보다 38% 줄었다. MLB 내수는 640억원, MLB 키즈는 330억원으로 집계되고, 디스커버리는 1961억원으로 전년보다 4% 줄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면세 채널은 따이공 물량 조정이 있고, 백화점 아동·스포츠 품목 성장률의 부진 영향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액 중 홍콩이 234억원으로 전년보다 35% 늘고, 중국은 1922억원으로 전년보다 59%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 연구원은 “11월 말 중국 MLB 매장 수는 1088개, Duvetica 12개, SUPRA 8개로 출점 순항 중”이라며 “신규 브랜드 매장 출점은 2024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연구원은 “현재 국내 섬유·의복 섹터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12M Fwd PER) 6배까지 하락한 상태로 F&F의 내년 이익 성장률이 11.5%인 것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트레이딩 구간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