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올해 검사업무 운영계획 15일 발표

서대웅 기자I 2023.02.11 14:11:05

2월 셋째주 금융위·금감원 보도계획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금융감독원이 오는 15일 2023년도 검사업무 운영계획을 발표한다. 지난해 대형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만큼 사고 예방과 내부통제 실태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의 지난해 중점 검사사항은 △잠재 위험요인 대비 실태점검 △취약부문 리스크 관리 실태 점검 강화 △디지털금융·빅테크의 내부통제 및 사이버리스크 예방 △금융소비자 보호실태 등이었다.

오는 17일엔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진단 및 향후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빅테크 금융업 전문가 8명을 초청해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 현황과 금융시스템 내 중요도, 향후 규제 방향 등을 논의한다.

◇주간 행사 일정

14일(화)

08:30 국무회의 (금융위원장, 정부서울청사)

10:00 임원회의 (금감원장, 금감원)

14:00 2023년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 (금융위원회, 예금보험공사)

15일(수)

14:00 금융위 정례회의 (금융위원장·금감원장, 정부서울청사)

16일(목)

10:00 법사위 전체회의 (부위원장, 국회)

17일(금)

10:00 주간업무회의 (금융위원장, 정부서울청사)

10:00 ESG 금융 추진단 제1차 회의 (부위원장, 정부서울청사)

15:00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진단 및 향후과제 세미나 (금감원장, 은행회관)

◇주간 보도 계획

13일(월)

06:00 2023년 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금감원)

12:00 정부는 온라인 대부중개(광고) 사이트와 관련된 서민층 피해 근절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금융위·금감원)

12:00 펀드신속심사실 신설 및 효율적인 상품심사 방안 추진 (금감원)

14일(화)

14:00 2023년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 개최 (금융위)

15일(수)

배포시 2023년도 금융감독원 검사업무 운영계획 (금감원)

16일(목)

15:00 금융 분야 불공정 약관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금감원)

17일(금)

10:00 ESG 금융 추진단 구성 및 제1차 회의 개최 (금융위)

15:00 빅테크의 금융업 진출진단 및 향후과제 세미나 개최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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