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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충청 미세먼지 ‘나쁨’…강원 영동 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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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기자I 2020.11.26 06:05:00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목요일인 26일은 서울·경기도·충청권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영동에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25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마노르블랑 정원에 동백꽃이 피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오늘(26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측했다.

기상청은 “26일 밤부터 27일까지 강원영동은 동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는 오전에 남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며 “26일 밤부터 강원영동북부에 비가 시작돼 27일 오후에는 강원영동중남부로 확대되겠다”고 설명했다.

또 제주도도 26일 오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는 26일 밤부터 비 또는 눈이 오다가 27일 오후부터는 대부분 눈으로 내리면서 강원북부산지에는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26일은 아침 기온 -5~7도, 낮 기온 6~16도 수준이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전주 4도 △광주 5도 △제주 1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제주 14도로 예상된다.

이어 26일 밤부터 27일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에는 내린 비 또는 눈이 쌓이거나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26일 오후부터 동해중부먼바다에 바람이 9~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0m로 높아지겠고,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가급적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26일 서울·경기도·충청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강원영서·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서쪽지역은 대기 정체와 기류 수렴으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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