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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롯데탑스’는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구매한 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제안하는 해외패션 편집숍이다.
롯데탑스 데이는 2월과 8월, 일년에 단 두 번만 매장에서 할인 판매하던 가격에 10~30%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행사다.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잡화·의류·슈즈·리빙 등 4가지 카테고리의 약 7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상품으로 ‘버버리 스몰 가죽 TB백’, ‘지방시 안티고나 스몰 블랙’을 정상가 대비 20% 가량 할인한 가격인 각 183만 9200원, 153만 9300원에 판매한다.
인기 해외 의류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폴스미스 지브라로고 반팔티’와 ‘오프화이트 에어포트 반팔티’를 정상가 대비 20% 가량 할인한 각 7만 9200원, 28만 72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해외 스니커즈 상품도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골든 구스 슈퍼스타 스니커즈’ 39만 9200원, ‘알렉산더 맥퀸 오버사이즈 스니커즈’ 50만 3200원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집콕이 길어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홈 인테리어 아이템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해외 리빙 상품들도 할인하며 프랑스 인기 글라스잔 ‘라로쉐’ 전품목을 균일가 9900원에, 유러피안 스타일 국내 라운지웨어 브랜드 ‘발코니’ 전품목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MD개발부문장은 “코로나 불황에도 해외 명품 상품군은 계속해서 신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소싱하고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탑스‘는 2015년 첫 점포 오픈 이후 현재 전국 39개 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 50억원 매출에서 2019년 600억원 매출은 기록하는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롯데탑스’ 매장을 강화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