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선 2위에 오르며 두 번째 그리드에서 결승을 시작한 김효겸은 초반부터 빠른 페이스로 강동우를 밀어냈고, 강동우는 MSS-AJ타이어베이의 박준성, 김병찬 등과의 경쟁 상황에서 스핀 및 충돌로 인해 레이스를 중단해야 했다.
그 사이 선두 독주에 나선 김효겸은 우수한 페이스를 이어가며 선두의 자리르 마지막까지 지켰고 가장 먼저 체커를 받으며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이번 경기 결과로 김효겸은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끝으로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는 강동우의 차지가 되었다. 강동우는 경기 막판까지 이어진 MSS-탐앤탐스의 추격을 뿌리치며 가장 먼저 체커를 받으며, 4전에서 우승을 놓친 아쉬움을 달래며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7 6저는 오는 10월 29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