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쌍용건설이 지난 1997년 6월 지하1층·지상5층으로 건설한 곳으로 오는 29일까지 20년동안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운영했다. 지상은 도심속 시민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조성됐고 지하 1~2층에는 사무실·창고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부대시설 133개소가, 지하3층부터 지하5층까지는 903면의 주차장을 각각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인수와 함께 교통약자인 장애인과 여성의 주차편의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주차구획 32면과 여성우선주차구획 96면을 신설해 인수전 924면의 주차구획을 903면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훈련원공원 주차장은 동대문 의류상가와 인접한 곳에 있어 의류, 원단, 지퍼, 단추 등을 취급하는 사무실·창고 120개소가 입점한 동대문의류상가의 배후단지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116개소가 2022년까지 5년간 사용수익허가신청을 완료했다고 시는 전했다.
훈련원공원 주차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요금은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에 따라 1급지 요금이 적용되며 시간주차는 5분당 400원, 월 정기권은 1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훈련원공원 주차장 인수를 통해 인근 시장 상인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 주차서비스를 제공, 지역상권 활성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훈련원공원 주차장의 노후화된 시설물 안전 강화를 위해 보수공사를 시행중이다. 노후된 시설에 대한 개선계획을 수립해 주차장 이용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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